안녕하세요!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엄마, 웰디거입니다.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 )
무슨일이든 꾸준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66일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니 왠지 모를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새벽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새벽에 일어나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노트북을 켜서도 각종 기사들 검색하느라 나도 모르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훌쩍 지나버린 시간에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급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성경을 읽다보면 아이 기상시간이 다가오고 급한 마음에 성경도 급하게 대충대충 읽게 되고 독서는 말할 것도 없이 잘 안되더라고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2월을 보내보고자 합니다.
캐리 오버브루너의 <몰입의 완성>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요. 이 책의 부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신의 꿈과 실행의 격차를 메워줄 30일 몰입 특급 솔루션
스마트폰을 볼 때마다, 밥 먹는 잠깐 동안 보겠다고 TV를 틀었지만 잠깐이 아니라 한 시간, 두 시간 동안 볼 때마다 저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그 에너지들을 모아 저의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을 얼른 읽고, 30일 몰입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2월 첫째 주간의 실행 List
- 매일 새벽기상과 블로그 1일 1 포스팅하기.
- 헬스와 수영 빠지지 않고 하기 & 단백질 식단 하루 한 끼 먹기.
- 성경말씀 통독 5일 치 읽기 / 주간식단표, 주간포스팅일정표 작성하기
독서생활화 및 주 1권 읽기- 1월 지출내역 정리하기, 2월 지출계획 짜기
- 요리인스타그램 시작! 하루에 한 개 이상 게시물 올리기.
잘했던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
잘했던 점 |
1. 매일 블로그 글쓰기 일 평균 160명 이상은 나의 블로그에 방문하고 있다. 유입 채널은 검색이 가장 많고, 포털사이트 게재, SNS를 통해서도 방문. 다음, 카카오톡, 네이버, 빙, 구글 등 다양한 채널로 범위가 넓어졌다. 2. 운동 빠지지 않고 가기 수영시간에 지각을 해서 고민이었는데 이번주에는 헬스장에 갈때 수영가방을 미리 들고가서 늦지 않을 수 있었다. ▶ 51kg대 재진입 성공! |
부족했던 점 |
1. 틈틈이 책읽기 아이가 학원간 시간동안 책을 읽거나, 새벽에 30분 책읽기를 실행하겠다고 다짐했으나 거의 하지 못했다. 발레학원의 경우 약 1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리는데 그 긴 시간동안 핸드폰만 보고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다음주부터는 핸드폰을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해두고 새벽에, 그리고 아이 학원시간에 책에 몰입할 것을 다짐한다. 2. 식단조절 실패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하는데, 공복상태로 헬스와 수영을 하고오면 이성을 잃고 마구마구 먹게되는것 같다. 이번주에도 점심때는 어마어마하게 먹고, 저녁에는 쉐이크로 떼우는 식이었다. 다음주부터는 식사량과 영양소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3. 무계획 지출, 무분별한 지출 봄이 다가와서인지, 살이 빠져서 신나서인지, 아이 옷과 내 옷을 사는데에 많은 돈을 지출해버렸다. 지출의 채널은 "인스타그램" . 그 기간을 놓치면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조차 불가능하다는 압박감에 무리한 지출을 해버려서 이부분을 반성해야 할 것 같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SNS사용을 줄여야 할 것 같다. |
2월의 목표!
1. 도서관 다니기 ▶▶▶▶▶ 공인중개사 공부 시작 (하루 세 시간!)
2. 운동 (헬스&수영) 빠지지 않고 하기 : 목표 몸무게 = 49kg
3. 수영 : 자유형 & 배영 마스터 하기!
4. 스마트스토어 강의 듣기(헬스: 러닝 걷기 시간에) & 스토어 개설
5. 하루 핸드폰 사용 시간 정하고, 그 외에는 폰 보지 않기 + 아이와 있을 때 폰 보지 않기!!!!
6. 독서 월 4권 읽기 / 블로그 매일 포스팅하기 / 통독 미루지 않고 하기
7. 지출 기록하기. 가계부 작성하기
+
운동을 마친 후 늘어지는 시간이 아까워서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는 도서관 인증도 함께 남겨볼 예정입니다.
새벽기상 및 운동 기록 인증
1/30 월
월요일은 헬스장과 수영장이 쉬는 날! 아파트 두 바퀴 걷기를 했습니다. 점심 식단은 밥, 저녁에는 셰이크를 먹었어요!
1/31 화
2/1 수
2/2 목
2/3 금
토요일은 가족 모임이 있어 인증 생략했어요!
2월에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꿈은 크지만 일상에서 그 꿈을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새벽기상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나를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새벽시간만큼 좋은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한 스텝씩 밟으며 성장해 나가는 여러분을, 저도 함께 걸으며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일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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