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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 정돈된 삶/새벽기상과 루틴기록

11월 새벽기상, 루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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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상에 성공하려면,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무조건 일찍 자야만 합니다!!! 

저녁시간부터 새벽기상을 위한 준비가 있어야 충분한 수면과 함께 기상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이 만들어지는데요~ 

오늘은 육아맘인 저의 미라클모닝 성공을 위한 루틴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틴은 전날 저녁부터 이루어집니다. 보통의 육아맘들의 저녁시간은 매우 분주하지요. 

저녁을 먹고,  씻기고, 잘 준비를 한 뒤 잠자리 독서 시간을 가집니다. 원래 저는 아이를 재우고 난 뒤 따로 나와 씻었는데요.

그러니 잠이 깨게되고, SNS를 한다던가 드라마나 예능을 본다던가 하며 시간을 떼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씻을때 저도 함께 씻습니다. 잘 준비를 함께 끝냅니다. 

 

<자러 들어가기 전 해야할 체크리스트는> 

 

1. 나의 새벽공간을 어느정도 정리해놓고

2. 정수기에는 텀블러를 놓아둡니다.

3. 알람은 4시로 진동울림음으로 맞추어둡니다.

4.잠자리독서를 하고 난 뒤 바로 잡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ㅎㅎ)

 

 

 

하지만 6세 딸아이를 육아하며 새벽기상을 하는데에는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우선 아직 수면독립을 하지 못한 아이와 한 침대에서 자기 때문에 알람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처음엔 알람소리를 저만 들으려고 에어팟을 귀에 꼽고 자기도 해봤구요. 소리를 최대한 줄여 알람을 맞춰보기도 했는데

다 무용지물이었어요. 그런데 해답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우선은 절박함이 있어야하고 다음으로는 Just 일찍 자는게 답이더라구요. 

 

일찍 잠이드니 진동알람이 느껴지고 들리고 자연스레 일어나졌어요. 

제가 66일 프로젝트를 시작한것도, 몸이 그냥 새벽기상의 루틴을 익히게 하는게 제일 빠른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부터 였어요.

 

요즘 동기부여를 위한 새벽기상 인증채녈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의지가 부족할때는 그런것들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고 한달치를 모아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저의 꾸준함을 지속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새벽기상을 정식으로 시작한것은 2022년 11월 7일부터 이구요.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것은 11월 21일 쯤부터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월달은 기록이 다소 부족하네요. 다음달부터는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우선 따뜻한 물을 텀블러에 담고, 화장실에 다녀온 뒤 자리에 앉아 따뜻한 물 500ml를 마십니다.
그리고 오늘 해야할 일들을 무작위로 적은 다음, 우선순위를 표시한 뒤, 시간순으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다음으로는 성경을 읽습니다. 묵상할 구절 한구절을 선택한 뒤, 통독팀 단톡방에 올리고 묵상내용을 공유해요.
다음으로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가지고, 남은 시간동안 책을 읽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루틴을 유지하고 있구요.

앞으로 블로그가 좀 더 익숙해지고 활성화 된다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거나, 컨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보려고 합니다. 이제, 11월 인증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들의 새벽기상을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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