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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 정돈된 삶/건강 관리기록

[오트밀 포리지] 퀘이커 오트밀로 매일아침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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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아침 식단 메뉴인 오트밀 포리지에 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아이의 기상시간은 7시 30분, 등원시간은 8시 15분으로 오전 시간은 무척 촉박한데요.

바쁜 아침에 전자렌지 1분10초면 간단하게 건강식이 완성되니, 엄마인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어요! 

죽으로 되어있어 목넘김도 부드럽고, 밥먹을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를 두신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드리는 아침식단입니다. ^___^

 

 

오트밀 포리지, 간편 아침 유아식 추천

 

 

 

슈퍼푸드, 귀리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건강상 효능이  있구요. 또한 비타민B와 칼슘이 풍부해 섬유질과 단백질을 다량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이로운 식재료 입니다. 그래서 귀리는 10가지의 음식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답니다. 

귀리 자료출처 @pixabay

 

 

오트밀 포리지란 ?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으로 이것을 가지고 우유에 섞어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오트밀 포리지(Porridge) 라고 합니다. 

20대때 영국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요! 그 때 기숙사에서 지내며 매일 아침 영국인들과 함께 부페형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요,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오트밀 포리지를 가지고 와서 먹더라구요 !! 

먹는 방식은 다들 다양했어요. 그냥 그대로 먹기도 하고, 꿀을 뿌려 먹기도 하고, 바나나나 블루베리 등을 넣어 섞어 먹기도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어릴때부터 항상 먹었기 때문에 아침식사에 가져오는게 당연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외국 사람들은 빵만 먹는 줄 알았는데 오트밀로 건강식단을 챙겨먹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다이어트 할 때 식단으로 포리지를 챙겨먹고 있어요!


퀘이커 오트밀

 

 

유기농 오트밀, 마시는 오트밀 등 여러 가지 옵션이 있으니 다양하게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시중에 있는 여러 가지 제품중 대중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퀘이커오트밀로 시작해보았어요. 

1kg에 7500원 정도에 구매했고, 한 팩을 다 먹기까지는 두달정도 걸린 것 같아요!

 

 

포리지 만드는법

1. 우유를 120ml 정도 담는다.
2. 오트밀 가루를 5~6스푼(15ml 계량스푼 기준) 정도 담는다 : 우유가 자작하게 흘러 넘치는 정도 
3. 전자렌지 900w 기준 1분 10초동안 돌린다.
4.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등을 넣고 꿀을 뿌린다.

 

정말 간단하죠? ㅎㅎ

양 조절은 계속 하다보면 자작한 느낌을 알게되어서 우유와 오트밀가루가 섞였을 때의 점도를 보면서 양을 늘려가시면 된답니다. 저는 죽 처럼 가벼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좀 더 밥의 식감을 원하시면 20~30초 정도 더 전자렌지에 돌리면 됩니다. 

 

씹는 식감을 위해 밥도 먹어야 하므로 매일은 주지 않지만 주2~3회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아기들 이유식 식단으로도 오트밀이 애용되고 있는데요. 

유아식으로도, 어른식으로도 바쁜아침 먹기에 손색이 없는 건강식 메뉴 입니다. 

 

그리고 함께 넣는 재료에 따라 무한 변화가 가능하니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오트밀 포리지

 

 

 

 

바쁘고 정신없는 등원시간이지만, 우리 아이 건강만큼은 잘 지켜주기 위해 포리지 식단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엄마도, 아이도 건강해지는 아침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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