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길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엄마 웰디거입니다 :)
2월 넷째주는 아이의 유치원 봄방학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있다 보니 여러 가지로 해이해지고, 그간의 루틴들이 많이 무너지는듯한 한 주간이었어요. 방학이 끝나면 다시 또 열심히 일상을 회복해야겠습니다! ^^
오늘은 2월 28일! 벌써 이 달의 마지막 날이네요!! 한 달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결산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넷째 주간의 실행 List
- 매일 새벽기상과 블로그 1일 1 포스팅하기.
- 성경말씀 통독 5일 치 읽기 / 주일 저녁: 주간식단표, 주간포스팅일정표 작성하기
헬스와 수영 빠지지 않고 하기 & 단백질 식단 하루 한 끼 먹기.공인중개사 공부 시작하기. (도서관 인증하기)- 틈틈이 책읽기 (아이 학원 간 동안, 새벽시간)
- 지출내역 기록하기!
- 인스타그램 요리계정 업로드하기, 스마트스토어 강의 듣기, 트렌드 강의 듣기
- 아이 봄방학주간!!! 방학 기간 동안 일정 planning, 체험 많이 하기.
- 드레스룸 안 입는 옷 정리!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First step!)
- 가계부 쓰는 루틴 만들기 (운동후 식단하며) : 일단 오늘 거부터 쓰는 습관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강의 듣기 (헬스 중)
봄 방학 일정 ( 2023. 2. 22 [수] ~ 3.1 [수] ) : 8일 간
22일 수요일 : 오전 10시 보드게임 학원 보강 (60분) - 헬스(50분) / 영화관 <어메이징모리스>
23일 목요일 : 오전 11시 40분 감성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100분) / 체험 후 친구들과 늦은 점심 / 발레학원 (50분)
24일 금요일 : 오전 11시 상갓집조문(엄마) - 아빠랑 놀이터; 친구랑 약속 / 오후 5시 보드게임학원 수업 (60분)
25일 토요일 : 오전 11시 웅진 과학식당 (과학실험수업) / 저녁 7시 반 구역대심방 11 가정 모임
26일 일요일 : 교회 / 휴식
27일 월요일 : 오후 1시 키즈카페 (친구랑 약속) / 오후 4시 20분 보드게임 학원 보강 (60분)
28일 화요일 : 유치원 긴급보육, 점심 먹고 하원 - 수영마지막날 모임(엄마) / 오후 3시 50분 미술학원 체험수업 /
오후 5시 30분 발레학원 Open Class
3월 1일 수요일 : 디어프린세스 공주 키즈카페 or 기장 미디어 전시
잘했던 점과 보완할 점
1. 방학기간 중 취침시간이 점점 늦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기상을 하려고 노력한 점. 그 결과 8일 중 2일 빼고는 모두 새벽기상을 해냈고 통독과 블로그포스팅도 미루지 않고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주에는 맘카페에 나의 블로그 글을 홍보하는 글을 남겼었는데 그 카페를 통한 유입이 상당했다. Class 101에서 들었던 블로그 강의를 적용해 보았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나니 놀랍고 신기했다. 좀 더 전략적이고 과감한 영업(?!)이 필요할 것 같다.
2. 22일은 아이가 학원 보강수업을 간 동안, 24일은 아이가 아빠와 병원에 다녀올 동안 헬스장에 가서 50분 정도 운동을 했다. 그 시간 동안 집에 있었다면 그냥 흘려보냈을 시간인데, 일단 운동을 하러 가니 시간도 아끼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3. 방학 기간 동안의 일정을 미리 짜 놓으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4. 주일 저녁에 주간 식단표를 짜고, 그에 맞추어 장보기 습관을 들이는 중인데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평균 6만 원~7만 원 정도의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이번달은 식대가 30만 원 정도로 절약이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 기록하고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이 더욱 자리 잡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5. 책 읽기의 습관화가 이번주에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너무 해야 할 것들이 많고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가 심한 탓인 것 같다. 포스팅을 작성할 때 서식을 저장해 두고 시간을 줄여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틈틈이 책을 읽는 것을 생활화하기 위해 텀블벅에서 구매한 인컴일지 작성을 3월부터는 시작해보려고 한다!
6. 3월부터는 가계부 작성을 보다 생활화하고 운동 후 식단시간을 전날 지출내역을 작성하는 시간으로 비워두려고 한다.
7. 2025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리허설의 개념으로 여러 가지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내는 습관을 들여가기로 했다.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첫 번째 스텝으로 옷방 비우기를 실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한 채 2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다. 3월의 목표에 안 입는 의류 및 신발 정리하기 (내 옷, 남편옷, 아이옷) 프로젝트를 추가해야겠다.
3월의 목표!
1. 도서관 다니기 ▶▶▶▶▶ 공인중개사 공부 시작 (하루 세 시간!) & 인증
2. 운동 (헬스&수영) 빠지지 않고 하기 & 하루 한 끼 단백질 식단 ▶▶▶▶▶ 목표 몸무게 49kg
3. 수영 : 자유형 & 배영 마스터 하기 + 평영 Start! ▶▶▶▶▶ 목표는 허리근력 강화!
4. 블로그 매일 포스팅하기 (시간 줄이기) ▶▶▶▶▶ 블로그체험단 활동 / 신청
5. 매일 30분 독서하기 ▶▶▶▶▶ 인컴일지 작성하기 (새벽시간)
6. 지출 기록하기. 가계부 작성하기 ▶▶▶▶▶ 운동 후 식단 먹는 시간에!!!
7. 주간식단표 작성, 온라인 장보기 ▶▶▶▶▶ 주일 저녁 시간에!!!
8.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첫 Step ▶▶▶▶▶ 옷 & 신발 비우기
9. 통독 미루지 않고 하기 / 헬스 중 스마트스토어 강의 듣기
10. 하루 핸드폰 사용 시간 정하고, 그 외에는 폰 보지 않기 + 아이와 있을 때 폰 보지 않기!!!!
2월 넷째 주 새벽기상 및 운동 기록 인증
20일 (월)
21일 (화)
22일 (수) & 23일 (목)
24일 (금) & 25일 (토)
26일 (일) , 27일 (월) : 새벽기상 X , 운동 X
28일 (화) : 잠이 안와서 밤에 일어났고 새벽에 독서와 통독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3년이 되고 1,2월은 '워밍업의 달'이었다면 3월은 본격적인 시작과 도전의 한 달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연초에 세웠던 결심과 계획이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달려 나가는 3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매일 한 스텝씩 밟으며 성장을 쌓아가는 엄마이자 아내이자, 내가 되기를 기대하며!
저의 일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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