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6개월 사용 찐 후기

오늘은 지난해 7월경 구매했던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을 통해 헤어스타일링계의 똥손에서 금손이 된 저의 찐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 )

 

 

저의 머리손질 역사는 에어랩을 사기 전과 후로 나뉘는데요 !! ㅋㅋㅋ

 

고데기나, 바비리스, 드라이와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미용실에 가서 펌을 하는 것 외에 제 스스로 머리를 손질하고 꾸미는 것에는 영 소질도 흥미도 없었습니다. 이는 특별한 행사나 만남을 앞두고 저를 굉장히 불편하게 해왔었는데요.

주변 지인들의 사용 후기와 추천에도 불구하고 에어랩의 다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오랜 고민 끝에 저는,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라이브 한정 사은품인 7만5천원 상당의 에어랩 전용 거치형 스탠드도 함께 득템할 수 있었어요 ㅎㅎ

 

총 가격은 649,000원 이었구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브 방송 일자가 2022년 7월 8일 이었는데요.

정확히 1주일 뒤에 NEW 버전의 에어랩이 출시되어 판매되더라구요... ㅎㅎㅎ

아쉽긴 하지만, 에어랩전용 거치 스탠드를 득템했고, 새로운 버전에 비해 불편함이 크지 않기에 괜찮았어요!

 

 

현재 사이트 내 판매중인 에어랩 종류

 

뉴 버전 에어랩은 배럴 교환 없이도 방향 전환이 되는 기능이 있는데요

본체는 동일하니 뉴버전의 툴만 구매하셔도 되겠죠~! 아래에 나와있는 다이슨 사이트에 가시면 툴 구매 창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도 현재 사용중인 배럴에 문제가 생기거나 못쓰게 될 경우 새로운 버전의 툴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https://www.dyson.co.kr/products/tools-and-accessories/hair-care-accessories

헤어케어 케이스, 브러시, 거치대 및 툴

 

 

작년 7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6개월 간 사용해본 결과, 저의 만족도는 최상상상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일반 드라이기와 비교하면 머릿결이 많이 상하지 않아서 좋고

고데기나 헤어스타일링 기구에 비하면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컬이 나온다는 점에서 아주 좋습니다. 

 

약속이나 모임에 나갈 때 에어랩으로 휘리릭~ 감아주면 놀랍게도 자연스러운 컬이 나온다는 점!!

정말 만족스러워요 ♡

저의 최애 템은 30mm 롱 배럴인데요. 주로 바깥쪽으로 감기는 배럴으로 S컬을 만들어요!

40mm 배럴은 주로 C컬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구요. 안쪽으로 감기는 배럴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두개의 배럴만으로도 S컬과 C컬이 있는 풍성한 머리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정말 쉽죠~~~~?  

 

다이슨 사이트에서도 그렇고 요즘엔 유투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에어랩을 활용한 스타일링에 관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어요. 저도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방법에 대해 익혀나가봐야 겠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강추를 드리니 꼭 구매해보세요!!

 

지금까지 저의 찐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