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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 곳 (공연, 체험)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 미디어전시 <캐비네 드 쁘아쏭>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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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네 드 쁘아쏭

 

 

 부산 근교에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다가 기장, 아난티코브 내 미디어전시가 열리고 있는 "캐비네 드 쁘아쏭"에 다녀왔어요. 캐비네 드 쁘아쏭은 미디어갤러리로 기장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의 오너스풀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캐비네 드 쁘아쏭

 

"캐비네 드 쁘아쏭"은 멋진 바다뷰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주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미디어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가 따로 있답니다. 

주중에 가실땐 11시 오픈, 마지막 입장은 저녁6시에요. 목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니 피해주시구요!

주말은 한시간 빠른 10시 오픈입니다.

 

 

 

우리의 계획은! 

 

< 점심식사 후 출발 → 전시 관람 →  카페에서 디저트 →  해안가(해파랑길) 산책 

 

 

 

◇ 주차! 

 

아난티타운에 들어서면 아난티코브와 아난티힐튼으로 갈리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희는 펜트하우스가 있는 아난티코브 쪽으로 들어가면 돼요! 캐비네 드 쁘아쏭 방문 고객을 위한 주차안내 표시가 있으니 따라가시면 됩니다. 

지하로 들어가서  차를 대고 안쪽으로 쭉 걸어오시면 둥~~그런 곳이 나와요. (사진참조)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라메르 (레스토랑)가 있고, 가로질러서 쭉 들어가면 나가는 출구가 있어요. 

나가시면 야외수영장 '오너스풀'이 보입니다. 라메르 건물을 등지고 왼쪽편에 보면 반투명 유리로 된 문이 보입니다. 

거기로 들어가면 아래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고, 내려가면 나오는 카페가 바로 캐비네 드 쁘아쏭 이랍니다. 

 

왼쪽부터 라메르, 오너스풀, 캐비네 드 쁘아쏭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서 미디어 갤러리 접수를 하고, 입장해서 대기합니다. 

갤러리는 현장발권으로 이루어지며 15분 간격으로 입장할 수 있어요. (정시, 15분, 30분, 45분)

그리고 관람하는데에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자유관람)

 

 

 


요금

성인 15,000원

어린이 10,000원 (연령 기준 : 37개월~13세)

 

할인혜택 : 1. 아난티 회원 50% 할인 (최대 2인)    2. 아난티 펜트하우스 및 힐튼 숙박고객 : 50% 할인

 

운영시간

주중 : 11:00 ~ 19:00 (마지막 입장 18:00)

주말, 공휴일 : 10:00 ~ 19:00 (마지막 입장 18:00)

매주 목요일 : 정기휴관

 

입장인원

:  타임별 10명 이내


전시소개

캐비네 드 쁘아쏭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존.

1. Time Elevator 아난티가 시도한 새로운 공간으로 출발하는 엘리베이터
2. Alive Nature 물, 불, 바람의 에너지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3. Light River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빛의 강줄기
4. Paradise Hills 빛의 폭포, 멜로디 계단, 빛의 터널에서 느끼는 미래의 자연
5. Timeless Cocoon 시간과 공간이 아름답게 표현된 거울의 방
6. Message Room 아난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엿보는 아트 플레이트


◇ Time Elevator
 

 

 
미디어가 주는 시각적 효과로, 마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멀리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는 진짜 엘리베이터가 움직였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ㅎㅎ

 

 Alive Nature

 

 

 

개인적으로 저는 이 공간이 참 좋았어요. 

우리가 퍼포먼스를 하는 만큼 나타나지는 것이 좋더라고요.

 

 

 

 Light River / Paradise Hills

 

 

세 번째 섹션은 굉장히 화려한 색채미와 영상미가 돋보였어요. 파라다이스 힐의 빛의 터널은 베스트 사진스폿이었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Timeless Cocoon

 

 

거울의 방에서 찍은 사진들이 다 신비롭게 잘 나왔어요! 아이가 공연도 보여주더라고요. ㅎㅎ

 

 Message Room

 

 

아트 플레이트라고 하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신기하고 귀엽고 재밌었습니다. 

 


특이사항

 

입구와 출구가 다름
: 입구에 짐을 맡기는 캐비넷이 있으므로 출구로 나오더라도 다시 입구 쪽으로 들어가서 짐을 찾아와야 합니다. 

 

 

갤러리 입장시 주차등록할 것! (카페 메뉴 계산 시에도 주차 등록 가능!

 

카페메뉴

: 아메리카노 9천 원!!  케이크가 15,000원 (역시 아난티 안에 있어서인지 가격이 일반카페에 비하면 쎄네요. ㅎㅎ)

 

 

산책로 : 해파랑길

바다 내음을 물씬 맡으며 산책도 했어요. 힐튼앞 산책로는 자주 가봤는데, 펜트하우스 앞 산책로는 처음 가본 것 같아요.

산책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고 걷기에 참 좋았어요!

 


눈이 즐거운 미디어 전시도 보고 카페 데이트와 해안가 산책까지 할 수 있는 곳!

이에 덧붙여 아난티 타운의 다양한 문화시설들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니 시간 내서 가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인근에 췰드런스뮤지엄, 롯데월드, 이케아, 롯데아웃렛, 부산국립과학관 등등 갈만한 곳도 많으니 참고하시고요! 

 

부산 기장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저의 생생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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