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블루리본 맛집, 마이클어반팜 테이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비가오던 주말에, 미리 예약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통창으로 개방감 있어 경치가 너무 좋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맛도 정말 좋아서 자주 가고싶은 곳이에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그 이후로는 파인레스토랑을 자주 찾게되어 여기 저기 가보고 있어요.
마이클어반팜테이블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F1963이라는 복합문화공간 내 위치해 있어요.
F1963은 코스트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전시회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서점 등등 여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말에 갔더니, 아침일찍이었는데도 주차장이 만차였어요. 조금 기다렸다가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사방으로 통창이 나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비오는 날이라 더 운치 있었답니다.
위치 :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4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밤 10시 (브레이크타임 : 평일 - 오후 2시30분~5시 / 주말 -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 F1963 제 1,2,3 주차장 이용
휴무 : 11월 22일 금요일
연락처 : 051-602-8650
예약 하시면 좀더 편하게 이용 가능해요.
예약 사이트 :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584163/items/4112144?startDate=2024-11-15&theme=place
찾아가는 길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왼쪽편에 보이는 구조물로 가세요.
이 길을 따라서 조금 들어가다보면
이런 모습의 대형 스크린 미디어 전시를 지나서 플라스틱 입간판이 보이는 곳 안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4층이 마이클어반팜테이블 레스토랑인데요~ 저희는 같은 건물 2,3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먼저 들렀어요.
약 40분 정도 도슨트를 들었고, 전시를 좀 더 둘러보고 나서는 예약 시간에 맞춰 계단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한 건물 안에서 다 해결이 되니 아이와 가기에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전시장에서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길을 찍어 보았습니다. ㅎ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예약해주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저희는 문어감자와 채끝스테이크, 그리고 마이클 피자를 시켰는데요
문어감자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튀긴케이퍼와 매쉬드포테이토, 부드러운 문어와의 조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이것 때문에 또 가고싶을 정도..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서점도 가고 테라로사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셨어요.
야생동물사진전시도 있길래 그것도 감상하고
정말 이 곳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네요
분위기 좋은 맛집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간을 누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것 같고요, 아이와 가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지금까지 저의 솔직후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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