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카페] 분위기 있는 시골감성 브런치 카페, 모하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김해 장유, 관동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모하 방문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장유 팔판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장미카페로 유명한 카페 휘게 바로 아랫쪽에 있어요.
분위기가 되게 차분하고 평화로우면서도 시골집느낌도 나는 것이 묘하고 좋았습니다.
입구쪽 대문에 능소화가 막 피기 시작해서 빨간 지붕과 어우러지니 사진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

• 이용안내

위치 : https://naver.me/FY3xlwWL  
 

네이버 지도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30분 - 저녁 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507-1391-2919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afe.moha_
 

---

주차는 카페 위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고요, 차량 8대 ~9대 정도 댈 수 있는 전용주차장이었습니다. 
좁은듯 했는데 그래도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주차 했고요,
만차시에는 주변에 주차할 곳은 제법 있을 것 같아요!

 

---

 
 
 
차를 대고 내려와서 입구로 들어섭니다. 아치형 덩굴 대문이 참 이쁘네요 :)
5월달에는 장미 덩굴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7월초에 많이 피는 능소화가 이쁘게 피는 중 이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이곳의 마스코트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 )
정말 귀엽고 자그마한 고양이들이 3마리 정도 보이네요 !
 
 

 
 
 
카페 구경을 조금 한뒤 ~~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 모하 카레 & 모하 플레이트 "를 시켰습니다. 
 
 

 
 
카레는 옥수수맛이 나는데 아주 살짝 매콤했고 맛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로 나온 샌드위치는 빵이 쫀득하고 계란도 탱글탱글해서 저는 맛나더라고요!
 
 
전체적인 메뉴는 심플하더라고요~ 다음번에는 크림뇨끼 그라탕을 먹어볼거에요!ㅎㅎ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
 
 

 
 
 
 
모하에는 네가지 컨셉의 내부가 있어요! 좌식도 있고, 통유리로 된 곳도 있고, 서까레가 보이는 멋들어진 공간도 두군데가 있었는데~
저희는 서까레가 보이는 곳에 비교적 넓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바깥은 굉장히 더운 날이었지만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서 살짝 추울정도에요. ㅎㅎ
 
 
 
안쪽에서 바라본 뷰는 이렇습니다~ 
 

 
 
 
곳곳에 꽃들이 많아 참 좋더라고요. 힐링~~~~~
 
 

 
 

 
 
 
멀리 가지 않고도 김해에서 시골감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 모하에서 힐링하는 시간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