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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 여행작가/국내여행

[제주 한림 숙소] 제주 바르, 오션뷰 노천탕 독채펜션인데 가격도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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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천탕 숙소

 

제주 바르


 

제가 이번 제주 여행에서 숙소 1등으로 꼽는, 제주에 갈 때마다 묵고싶은 곳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오션뷰 노천탕 (야외자쿠지)가 있는 독채펜션인데 무려 20만원대!! 

 

 

 

숙소 앞마당이 다 바다에요!!! 저희가 전세내고 독점했지요 ^___^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서 4개월 전부터 예약으로 찜꽁 해놓았던 곳입니다. 

실제로 가보니,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깔끔하고, 뷰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30평대 독채펜션인데 20만원대라니, 요즘 물가에 .. 가성비도 너무 좋고, 제주감성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 

일정상 1박만 하는것이 너무 아쉬울정도였어요.. ^^


요약 : 별 다섯개 만점 숙소 ★

 

  • 예약은 에어비앤비에서
  • 가격 :  10월31일 기준 3인가족 29만원 
  • 체크인 시간은 4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
  • 정원은 4명 기준(최대 5인까지 가능) / 바베큐불가 (이건 좀 아쉽...)
  • 정수기 있어서 물 안사도 돼요!
  • 자쿠지 이용시 온수추가비용 없음.
  • 치약칫솔 없음! / 세탁기 있음 (세탁세제 구비되어 있음)
  • 단독주차공간 있음 / 인근에 편의점 있음 (걸어서 5분정도 거리)
  • 예약창링크 : (아래 ↓ ↓ ↓ ↓ ↓ ↓ ↓ ↓ ↓ ↓ ↓ ↓ ↓)

오션뷰 노천탕이 있는 프라이빗 렌트 하우스 제주바르 - Hallim-eub, Cheju의 게스트 스위트에서 살아보기, 제주도, 한국 - 에어비앤비 (airbnb.co.kr)

 

게스트 스위트 · Hallim-eub, Cheju · ★4.94 · 침실 2개 · 침대 2개 · 욕실 1.5개

오션뷰 노천탕이 있는 프라이빗 렌트 하우스 제주바르

www.airbnb.co.kr

 


 

이용안내

위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956번지

 

 

연락처

010-2981-1489

인스타그램

제주바르 : 제주에서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아들둘과 함께하는 제주일상 👨‍👩‍👦‍👦(@jeju_barr)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제주 바르는 대문부터 이쁜데요 ^^

10분 거리에 귤따기 체험카페에서 체험을 한 후, 바다내음을 실컷 맡으며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독채라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두대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관 도어락 비번은, 예약자 핸드폰 번호 뒷자리 4자리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황홀한 뷰에 우선 시선이 빼앗기는데요~~~ 정말 기대보다 더 이뻤어요.

12시에 갔더니 윤슬이 반짝반짝 거려서 더 눈부시고 이뻤답니다. 

 

  • 거실에서 바라본 뷰

 

  • 부엌 & 부엌에서 보이는 뷰 

 

  • 거실

 

  • 화장실 및 욕조, 세면대 (공간 분리 되어있음)

 

화장실도 변기와 씻는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넓어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고요.

 

 

방도 두개, 각각 티비가 설치되어 있고,

 

제가 평소 중요하게 여기는 침구도 무척 깔끔했어요! 

 

밤에 잘때도 조용하니 좋아서 아주 딥슬립을 했답니다!

 

방 구조

 

부엌에도 왠만한 식기류들 다 구비되어 있고, 정수기가 있어 물을 사지 않아도 되니 편했어요. 

포트기와 티백이 놓여 있어 잘 마셨답니다. ^^

 

 

짐을 풀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노을이 지더라고요 ^^

와.. 정말 장관입니다. ㅠㅠ 

 

 

 

이런 노을뷰를 전세내고 우리끼리 보다니.... 황홀 그 잡채였어요!!!

원래 계획은 노을을 보며 야외자쿠지에서 노는거 였는데, 그날 승마체험과 귤따기 체험을 다 했어서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또 제주에 사는 지인들과의 약속도 있었기때문에 노을구경만 실컷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답니다. 

 

 

 

 

다음날 오전, 근처 파리바게뜨에서 빵을 사와서 전날 귤체험때 땄던 귤과 함께 맛있게 먹었고요,

커피티백도 있어서 커피도 한잔 했어요~~~ ^^ 

 

 

 

저희가족은 워낙 아침형이라, 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빈둥거리다가

9시반~10시 사이에 드디어 자쿠지를 이용했어요. 꺄~~~~ 

 

 

제주바르 노천탕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바다내음도 나는데, 귤먹으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자니 너무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

 

 

 

프라이빗을 지켜주기 위해 측면 돌담에 있는 쪽문에 훔쳐보지 말라는 귀여운 문구가 있네요 ^^

 

 

 

 

한시간쯤 놀다가, 나와서 씻고, 짐을 정리한 뒤 12시에 맞춰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바로 앞에 바다로 가서 가족 사진도 엄청 많이 남겼어요 !! 

 

 

 

 

정말 이곳은 모든곳이 포토존이랍니다 ^____^

 

 

 

제주바르는 1박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여름에 예약 성공해서 2박이상 하며 바닷물에서도 놀아보고싶어요!

 

29만원의 착한 가격에 이토록 매력적인 독채 숙소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주도 서부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숙소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인것 같아 강력추천드려요 : )

 

 

제주바르

 

 

지금까지 웰디거의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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