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발레복]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봉솔레아, 스냅지젤튜튜 내돈내산 후기!

딸맘이라면 다들 발레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잖아요~ ^^

저도 4살 때 문화센터 발레도 시켜보고, 지금은 집 근처 발레학원에 보내고 있는데요~! 확실히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를 기본으로 해서 그런지 목도 길어지고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발레를 할 때 이쁘면서도 편하고, 고급스럽기까지 한 발레복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협찬 아니고 저의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봉솔레아 스냅지젤튜튜

 

고민 끝에 제가 주문한 봉솔레아 제품은 스냅지젤튜튜 [코랄] (Snap Giselle tutu [coral])입니다.

 

발레학원에 가면 일단 핑크색 발레복은 기본으로 하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핑크 느낌이 나지만 좀 더 쨍하고 아이의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코랄색상을 골랐어요!

 

가격은 56,000원 + 배송료 4,000원

 

여태껏 쿠팡으로 주문한 발레복들에 비하면 비싼 편이긴 하지만 하나쯤은 좋은 발레복을 사주고 싶은 욕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배송은 주말 포함해서 4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렇게 박스에 이쁘게 포장이 되어 왔고요!

봉솔레아

 

 

재질은 수영복처럼 부들부들, 매끈매끈하고 겉면에 약간 광택이 나는 것 같아서 입었을 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발레복이 의류가 아닌 운동복으로 분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인 "서브탁텍 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감도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최고급 원단인 "다이마루"를 사용해 땀흡수와 통기성을 좋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안감도 부드럽고 가슴 부분과 Y존부분에 한번 더 안감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봉솔레아는 엄마가 된 발레선생님과 디자이너가 함께 제작한 브랜드로 소재, 컬러, 디자인 면에서 많은 배려가 느껴졌어요.

 

 

 

 

좋았던 점 

1. 똑딱이 단추

: 기존에 있던 발레복들은 똑딱이 단추가 없어서 입고 벗을 때, 발레수업 중간에 화장실을 갈 때 발레복을 다 내리고 볼일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봉솔레아 지젤 튜튜는 똑딱이 단추가 있어 입고 벗기에, 그리고 화장실을 가기에도 편했어요!

 

 

2. 풍성한 튜튜

: 튜튜 치마의 볼륨감이 좋아서 풍성하고 이뻐서 좋았어요.

옆에 친구들과 비교해 보아도 확실히 볼륨감이 다르죠? ㅎㅎ 

 

 

3. 감각적인 컬러감

: 컬러가 쨍하고 이뻐서 많은 아이들 속에서 저희 아이만 눈에 딱 띄더라고요 ^^

 

 

사이즈

 

 

저희 아이는, 키 118에 몸무게 18.8kg으로, 몸무게 상으론 L(라지) 사이즈가 맞고, 키 상으론 XL(엑스라지)를 해야겠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문의하니 키에 맞추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XL사이즈로 골랐습니다.

워낙 마른 아이라, 핏이 조금 크게 느껴지긴 하는데요~ 아이들이 금방금방 자라니 따뜻한 봄 즈음에는 딱 맞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

 

 

 

새 발레복을 입고 신났던지 그날따라 훨훨 날아다니는 우리 딸입니다. 

 

 

구매처

https://www.bonsoleil.co.kr/

(사이트주소)

봉솔레아 Bonsoleil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bonsoleil_official/

 

 

봉솔레아 발레복은 국내 원단, 국내 생산으로 KC인증을 받은 품질이라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발레복으로, 선물용으로 편하고 이쁘고 고급스러운 봉솔레아 발레복,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저의 유아 발레복 내돈내산 찐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