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이와] "디오라마월드카페", 미니기차와 세계명소를 볼 수 있는 이색카페로 추천!

안녕하세요! 웰디거입니다.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어디에 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부산근교인 김해에 위치한 이색카페, 디오라마월드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디오라마월드카페

 

\카페 앞에 넓게 펼쳐진 마당에 세계의 랜드마크들을 축소판으로 만들어 두었고 그 사이에 기찻길을 만들어 미니기차들이 다닐 수 있게 꾸며놓은 곳이에요.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전시되어있는 모형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답니다!

카페의 위치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인데다가 날씨도 따뜻하고 맑아서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어요. ^_^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실제로 갔던 곳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것을 보니 재밌기도 하고 그 시절 추억도 떠올라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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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림로1021번길 21 디오라마월드CAFE

(지번 : 가산리 443-1)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7시에 라스트오더)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전화번호

055-34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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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시골 한적한 마을에 위치해 있어 눈에 띄고 찾기도 쉽습니다.

주차장은 널널해요. 

디오라마월드카페 주차장

 

(차량 11대까지 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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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용수칙

 

 

기차는 10분 작동 / 10분 휴식 으로 운영되어요~~ 예전에는 이런 작동시간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더라고요 : )

그리고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주차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요!

저희가 갔을 때가 일요일 오후 2시쯤 이었는데 야외 테이블은 손님이 다 차 있었고 실내에는 자리가 제법 있었습니다. 

 

 

 

1인 1 음료 필수라고 하고요, 여기 고르곤졸라피자가 맛있다고 하는데 저흰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음료와 빵만 시켰어요. 다음 방문 때는 피자도 먹어보겠어요! 음료는 커피 말고 뭐가 좋은지 여쭤보니 따뜻한 고구마라테와 시원한 레몬오렌지에이드를 추천해 주셔서 둘 다 시켰습니다. ㅎㅎ 

 

 

 

 

기차카페라 그런지, 음료가 나올 때 기차에 담겨서 나오더라고요. 색다르고 재밌었어요! 

 

 

 

아이가 재밌었던지 계속 또 시키자고 ^^;;;

 

 

 

내부카페도 널찍하고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이 잘 보여요!

실내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야외테이블에서도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함께 이것 저것을 구경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카페내부사진

 

햇살도 좋고 날이 따뜻해서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음료와 빵을 먹었습니다. 

 

 

저 날 가족 모임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요, 부모님도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각 나라들의 랜드마크를 보시며 재밌어하셨어요 ^^

 

곳곳에 초록색 버튼이 있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기차가 출발해요!

아이들이 버튼을 누르는 재미도 있겠죠? ㅎㅎ

 

 

 

 

 

언제 가면 가장 좋을까? 

정답은 가을! 

 

 디오라마 월드 카페 주변은 주머니모양으로 산이 카페를 둘러싸고 있고, 미니기차와 마을로 꾸며놓은 넓은 마당 정 중앙에는 샘이 있어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주변에 새들이 물을 마실 곳이 없어서  다 이 샘으로 물을 마시러 온다고 합니다 ^^

그리고 마당 곳곳에는 산달나무가 심겨 있는데, 가을이면 새들이 산달나무 열매를 먹으러 내려온다고 아주 장관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기차가 돌아다니는 곳에 심겨 있는 풀들이 지금은 계절이 겨울이라 시들어 있지만 사실은 국화라고..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디오라마월드카페는 가을에 오면 가장 이쁘고 볼거리도 많다고 합니다. (사장님 추천)

 

 

봄날 같았던 가을에 갔을때 사진 이에요 ^^ 

한적하고 힐링이 되어서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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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주소:

https://diormaworld.modoo.at/

[디오라마월드 카페 - 디오라마월드카페] 디오라마월드카페

 

 

 

부산에서도 가깝고 김해에서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날 좋은 때 가셔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힐링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거나,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